2019년 11월 첫주말인 지난주
양지초딩 59희동창들과 아침 7시30분 양지출발
용인과 신갈ic(수원)에서 친구들을 태우고
전북고창(선운사)으로 가을나들이 다녀왔읍니다
버스 뒤편에서는 개천절 총동문 체육대회때 봤는데도
그때 못본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정겨움을 나누고
임원및 친구들이 준비한
인삼/날밤/감/족발/치킨/김밥과 친구 가게에서 파는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까지 푸짐한 먹거리덕에 입을
즐겁게 하면서 출발
모임에 오는친구들 사십여명중 우연인지 필연인지
남자열명 여자열명참석 사다리타서
여자친구들이 남친을 선택
둘이 짝꿍되어 노래하며 가다보니
어느새 전북고창 선운사 도착
아직은 단풍이 이제 시작이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좋고 경치도 좋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산책하듯 개천따라 걷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
지금의 순간들을 주름한줄 흰머리 좀더 생기기전에
사진으로 남길수 있으매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들
버스안에서 이것저것 먹고 선운사 구경 하고나니
배가 먹을 것을 달라하여 늦은점심은 고창에서
유명하다는 장어로 방전된 에너지충전
세월이 지날수록 더소중한 친구들의 인연이기에
언제 만나도 반갑고 사랑이라는 말이 오가도
부담안가고 맘 편해서 좋다 이번에도 소중한
또하나의 아름다운 추억 한페이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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